다시 시작! 2월 지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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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사원

가족 생활

통통한

급여일을 기준으로 예산을 작성하세요.

(25일부터 24일까지)

지난 12월 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가 부주의해서 신용카드를 훔쳐갔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500원짜리 용돈통을 사서 생활비를 관리하던 나… 내가 신카의 늪에 빠질 줄 알았어??
요즘은 세금 대신 카푸(신용카드 값 후 월급)라는 말을 쓰는데 카후가 0원이 되자 갑자기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음 좀 아닌데?? 생각이 별로 없는데??
새해가 되고, 오랜만에 노조에 들어와 마음가짐을 리셋하고 소중히 여기는 한해로 만들기로 마음먹고 벌써 2월이…
이제 신카도 안쓰고 확실히 작년 말보다는 적게 쓰고 있는데 돈 안쓰고 20일 갔을 때보다는 돈 안쓰는게 좀 힘들어요.
기다리던 역사를 다시 쓰는 2023년 힘내자~~~


원래 한 달 용돈이 40만원이었는데 이번 달은 시험도 있고 주말 약속도 없어서 줄였어요.

1월 25일 수요일

첫 번째 문제는 누나의 집들이 선물이었습니다.

귀여운 화장지 케이스 2개.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선물도 푸짐하고… 게다가 가족? -24600원

1월 26일 목요일

약알칼리성 폼클렌저가 여드름 피부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피부가 정말 안 좋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잘 맞으면 돈이 아낄까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 맞아요. 화농성여드름 같은 큰 것에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기장이나 우지가 더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ㅠㅠ 세일할땐 1+1상품인데…급해서 정가로 샀어요…조금 아쉬운데 안맞을거 알고계셨나요? 어쩔수없다 -14800원

1월 27일 금요일

소비를 후회하는 날
야근 후 화가 나서 떡볶이와 순대를 먹었다 – 9,000원
나는 평소에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데, 그것은 약간 즉흥적이었다.

1월 28일 토요일

일자
양식과 카페!
-48500원, -10100원
데이트 비용은 내가 써야 하는 돈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치만 카페 가지말고 과자먹기!
!
??‍♀️ 그거 잘 안되는데…

1월 29일 일요일

다이소가서 여드름패치 사세요 – 4000원
커피숍 가서 공부했어요 -5,500원
—- 지금까지 나는 잘한다, 나는 많이 배웠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머핀을 먹었습니다 (-3500)
배고파 죽을 것 같았는데 머핀 먹고 나서 배운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1주차 총 지출 –109,409
별점 ⭐️⭐️⭐️ (집에서만 드세요!
)

1월 30일

커피는 원래 캡슐커피에 포장이 되어있는데 구매했어요(그냥 기분좋아요) -2000원
-제출할 게 있어서 2000원

1월 31일

아 어제 커피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샀어요;; -2000원

2월 1일

나는 언니와 데이트를 했다
올리브영에 가서 붓펜 아이라이너 원플원 샀어요;
일주일에 한 번은 화장을 하겠다고 했는데 펜슬 아이라이너는 이미 가지고 있는데 왜 샀는지 모르겠다.


굳이 사과하자면 싸고 붓펜 쓰고 싶었는데 ㅎ -11,700원
집에 가는 길에 언니가 지하철 꽃가게를 구경하고 있어서 프리지아 선물 15,500원을 줬어요.
인파치고는 좀 비싸긴 했지만 언니가 좋아했어요

2월 2일

첫 미납; 사실인가요

2월 3일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아서 지하철역에서 떡볶이 한조각 먹었어요 -2000

2월 4일

그날 나는 카페에 가서 정말 미친듯이 커피를 샀다 -4500
공부를 너무 못 해서 두 모금 마시고 비틀거리며 집에 갔어요.
근데 집에가는길에 치킨이 너무 먹고싶고 공부하기싫고 짜증나서 치킨 싸왔어요-25500
외식은 주로 안하는데 치킨은….??? 말도 안되는 소리… 내가 좀 미쳤던 것 같아.

2월 5일

누나랑 약속이 있었어요. 식사는 백화점에서 -23800 정도
동료를 위해 선물을 샀습니다 -11100
집에 가는 길에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해서 커피를 샀다 -4500
나는 돈을 많이 쓰지만 누나도 나에게 돈을 많이 사주었다.

총 지출 2주차 –113,600
별점⭐️ (치킨에 미쳤어? 일어나)

2월 6일

벌써 이번 주
출근길에 지하철역에 있는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팔고 있어서 사서 먹었습니다.

-4000
와 근데 너무 맛없어서 충격먹어서 다시는 안먹을듯

2월 7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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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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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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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신 차리면 할 수 있습니다.

2월 10일

원래 도시락을 쌌는데 동료가 오늘 사달라고 해서 파스타가 -8,000원.
4일은 굶는게 목표였는데 오랜만에 밖에서 밥먹고 매니저님이 커피도 사주셔서 좋았어요ㅎㅎ

2월 11일

스터디카페 -5500
빨간색인 이유는 지금 카페에서 폰을 하고 있어서 2시 30분에 와서 30분 공부했는데…? 제정신인지 음주 테스트인지

셋째 주(일요일 제외) 총 비용 –22000
평점 ⭐️⭐️⭐️⭐️ (공부는 안하는데 부자가 아닌 자신을 칭찬하는데 둘 다 잘할 수는 없을까?)

이제 남은 2주를 4만원으로 살아야 하는데…